이재명 칼 찌른 건 역사적 사명감”? 망상장애? 영웅심리?

이재명 칼 찌른게 역사적 사명감? 망상장애? 영웅심리?

이재명 피습 사건은 김씨의 행동 동기와 정신 상태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건은 정치 과몰입자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사회적 화두를 던진다. 또한 이와 같은 우발적 사고로 인한 개개인의 신변 위협, 신변 안전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재명 칼 망상장애 영웅심리

I. 이재명 피습 사건과 김씨의 변명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김모(67) 씨가 ”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한 일”이라며 ‘변명문’에 적었다고 한다.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냈다. 그것을 참고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서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하니 소름이 끼친다. 이에 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행 내용과 범행의 위험성, 중대성 등 사정을 고려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사건의 정황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행선지를 미리 방문, 흉기 개조가 그 증거다. 사건을 통해 본 그의 행동이 망상장애인가, 영웅심리인가, 어쩃든 정상은 아니어 보인다. 왜 이렇게 정치과집중환자들이 많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II. 김씨의 변명문 내용 확인

  • “역사적 사명감”의 언급: 김씨의 변명문에는 이 대표를 향한 행동이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이루어졌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그의 행동 동기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III. 경찰의 대응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구속영장 발부: 김씨의 범행 동기와 위험성을 고려하여 부산지방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 피의자 심문 예정: 김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를 통해 그의 정신 상태와 행동 동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V. 김씨의 행동 동기와 경로 파악

  • 사전 조사와 이동 경로: 김씨는 이 대표의 행적을 사전에 조사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 대표의 방문 예정지와 가까운 곳을 다니며 범행에 앞서 사전 계획을 세웠다.
  • 흉기 구매와 추적 행위: 김씨는 흉기를 구매하고 이 대표를 여러 차례 추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V. 경찰의 추가 수사 및 정신 상태 파악

  •   압수수색 결과: 경찰은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증거를 수집하였으며,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그의 정신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 사건의 추가 수사와 공론화: 사건은 추가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며, 공론화를 통해 김씨의 행동 동기와 정신 상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

 

VI. 역사적 사명감과 망상장애 또는 영웅심리의 경계

최근 이재명 지사의 행동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동을 ‘역사적 사명감’으로 해석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그의 행동이 망상장애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영웅심리의 표현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망상장애의 특징과 정의: 망상장애는 현실과 상반된 환상이나 망상을 지속적으로 믿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현실과는 무관한 상상 속에서 사건이나 인물들을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영웅심리의 특징과 정의: 영웅심리는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대담하고 강한 행동을 택하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과도한 긍정적인 자아 평가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 행동의 배경과 의도: 이재명 지사의 행동을 ‘역사적 사명감’으로 해석한 발언은 해당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영웅심리의 표현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 망상장애와의 경계: 현재로서는 이재명 지사의 행동이 망상장애에 해당하는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의 평가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V. 정신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민

누구든 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대상이 이번에는 야당 당대표였을 뿐이다. 이번 일을 겪으며 이 사회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첫째 국민의 정신건강 위험과 사회적 안전문제이다. 둘째, 정치과몰입, 분열의 정치문화로 인한 혐오, 저주와 협박의 정치, 그 폐해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국민의 정치 불안증, 불만증, 피로증을 낮출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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